제14회 홍성전국사진공모전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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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홍성전국사진공모전 성대히 개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8.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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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국사진공모전 개최… 홍성군민 5명 입선
작품 1512점 출품, 입상 16점 입선 286점
금상을 차지한 허성숙 씨의 ‘시선’.
금상을 차지한 허성숙 씨의 ‘시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이종석)은 지난 2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제14회 홍성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지난달 4일 심사해 지난달 5일 한국사협 홈페이지(www.pask.net)에 공시했다. 올해 시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생략했고 수상작들은 홍주문화회관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시했다.

금상은 허성숙 씨의 ‘시선’이 차지했고, 은상은 이계석 씨의 ‘이응노의 집’, 장준복 씨의 ‘다비식’ 등이 차지했다. 동상은 이응민 씨의 ‘작업1’, 신인신 씨의 ‘스님의 일상’, 정형연 씨의 ‘실상과 허상’ 등이 수상했다. 특히 입선작들 중에는 이달주 씨의 ‘홍화문의 밤’, 이종길 씨의 ‘이응노기념관’, 김명서 씨의 ‘독서’, 양수연 씨의 ‘영정’, 박관연 씨의 ‘멸치잡이’ 등 홍성군민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금상을 수상한 허성숙 씨는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진정한 사진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석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작품 활동이 힘든 시기에도 1512점이라는 많은 작품이 출품돼 입상 16점 입선 286점을 선정했다”며 “입상과 입선을 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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