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형 광천농협조합장, NH농협무역 비상임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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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형 광천농협조합장, NH농협무역 비상임이사 선임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8.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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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임시 주주총회 개최… 2년 임기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역할 최선다할 것

이보형 광천농협조합장<사진>이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NH농협무역 임시 주주총회에서 NH농협무역 비상임이사로 선임되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 조합장이 NH농협무역 비상임이사로 선임되면서 미국, 중국 등에 김 제품을 수출하는 광천농협도 수출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조합장은 “이번에 NH농협무역 비상임이사직을 맡으면서 조합원과 광천지역 김 제품 종사자들에게 수출과 관련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조합원은 물론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0년 설립한 NH농협무역은 300여 농·축협에서 40여 개 국가에 농식품 수출과 농축산자재를 수입하고 있으며 출범 첫해인 1990년 590만 달러 수준에 불과했던 수출액이 지난해 1억 83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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