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의 목소리로 만드는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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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의 목소리로 만드는 ‘주민자치’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10.06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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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오는 14일까지 아카데미 운영
지난 1일 홍북읍에서 실시된 주민자치 아카데미.
지난 1일 홍북읍에서 실시된 주민자치 아카데미.

홍성군이 오는 14일까지 지방분권시대 주민자치회의 기반 형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5개 권역별 순회교육 방식으로 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일 홍북읍을 시작으로 6일 홍성읍, 7일 광천읍, 12일 결성면, 14일 홍동면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의 기본 이론 △주민참여 정책 흐름 △주민자치회 운영, 주민총회 개최 등 우수사례 공유 △주민 의견 수렴방법·회의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거주 읍·면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경환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주민자치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권역별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자치분권의 토대인 주민자치의 역량이 한층 강화돼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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