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합동 안전점검
안전신문고 앱으로도 신고·점검
안전신문고 앱으로도 신고·점검
홍성군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공무원, 건축사, 가스·전기 전문 업체를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했으며, 관내 위험시설 34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각종 시설물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따져 즉시 개선 또는 보수·보강하고 지적사항이 조치될 때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집과 점포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안전점검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