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은 지난달 16일부터 진행한 필수의료 분야 지역 보건·의료기관 대상 전문 인력 교육을 지난 6일 최종 마무리했다.

지난 두 달간 진행된 홍성군보건소, 예산군보건소, 보령시보건소, 청양군보건의료원과 지역 요양기관 등 총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돼 보건·의료기관 100여 명 가량이 참여했다.<사진>

강사는 김현석 홍성의료원 신경과장이 맡았으며 stroke syndrome(중풍증후군)이라는 제목으로 뇌졸중의 원인, 진단, 발병, 치료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래경 홍성의료원장은 “중진료권을 담당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협력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홍성권 중진료권을 담당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역보건 전문인력 교육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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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