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이영희, 이하 홍성지부)는 지난 6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2021 제10회 조손가정 학생을 위한 사랑 나눔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

홍성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 음악, 사랑 나눔 콘서트’를 매해 개최함과 동시에 10명씩 총 장학생 90명에게 1900만 원을 지급했고 올해도 관내 학교의 도움으로 선정된 10명의 학생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1부는 △무용 △시 낭송 △오카리나 연주 △플룻 연주 △아코디언 연주 △모듬 북 연주 등의 문화 행사와 2부 장학증서 수여 등으로 이뤄졌다.

이영희 지부장은 “저희 협회에서 10년간 해온 장학 사업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이어 가겠다”며 “또한 우리 지부도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