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전통시장서 보는 ‘찾아가는 예술제’
상태바
광천전통시장서 보는 ‘찾아가는 예술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1.20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권 살리고, 문화·예술인 공연하고

(사)한국예총 홍성군지회(지회장 이상헌, 이하 예총)는 지난 14일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2021 찾아가는 예술제’를 열었다.<사진>

이번 행사는 ‘지역특산품 축제와 함께하는 광천예술제’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1부는 광천전통시장 상설무대에서 2부는 광천역 야외 무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나윤, 김상수, 강건, 신달래, 유준, 오케스트라 SCO 등이 함께 해 광천전통시장을 찾은 손님들의 흥을 돋웠다.

유성필 예총 사무국장은 “최근 코로나19와 소비층 변화로 광천전통시장 상인들이 힘들다고 들었다”며 “상인들의 어려움에 문화행사로서 힘을 보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연형 광천전통시장상인회장은 “앞으로 광천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지속적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시장을 찾은 분들이 물건도 사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즐겁게 놀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