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제1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치회를 이끌어갈 초대 임원진을 선출했다.<사진>

구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음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앞두고 지난 10월 신규 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초대 임원진으로는 현 구항면 주민자치위원장인 유재호 위원이 초대회장으로 선출 됐고 박찬규, 황정옥 위원이 부회장, 최장호, 백미자 위원이 감사직을 맡았다.

유재호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성환 구항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걸 축하드리며, 앞으로 주민생활의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