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의원, 나란히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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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원, 나란히 수상 영예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2.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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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조승만, ‘의정 대상’
황영란, ‘친환경최우수의원’
왼쪽부터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이 의원은 최우수상을, 조 의원은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경쟁력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주민복지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종화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올곧게 달리다 보니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충남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조승만 의원은 “도민의 삶 속에 들어가 꾸준히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모두가 힘을 모아 지혜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황 의원이 ‘2021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친환경우수의원’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전국의 250여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환경위기를 해결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구현과 환경의 중요성을 실천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황영란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의정 활동을 시작할 때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환경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해 앞으로도 도민의 대면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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