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관광재단,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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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12.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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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배달 공모전 개최, 홍성한우 바비큐 밀키트 제작·판매 등

홍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석환)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는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소(가) 배(고픈 이들에게) 달(려간다) 공모전’을 개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 자원봉사자, 국민을 위로할 수 있는 사연을 모집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응모한 30명에게 홍성한우를 전달했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와 주말장터 등 온·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홍성한우 바비큐 밀키트를 제작·판매했으며 소비자 구매 수량만큼 재단이 기부하는 ‘1+1 즐거운 소비! 행복나눔! 사업’을 진행해 25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홍성한우를 전달했다.

특히 판매되지 않고 남은 밀키트는 홍성공유냉장고에 기부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박진복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홍성의 한우를 통해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비대면 나눔 프로젝트의 선도적 사례로서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나눔 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배달 공모전 사연 당선자에게 홍성한우를 전달하는 모습.
소배달 공모전 사연 당선자에게 홍성한우를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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