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빛이 되어준 자활사업”
홍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명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자활사업 성공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내 재가요양센터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인 정 씨는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자활사업’이라는 자활 성공수기를 작성해 공모전에 제출했고 해당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씨는 몇 년 전 남편의 갑작스런 사업실패로 온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홍성지역자활센터를 찾아간 정 씨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노력으로 사무국장직을 맡게 된 과정을 감동적인 글로 담아냈다.
윤명희 센터장은 “정 씨의 성공수기는 전국의 자활 참여자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며 “자활 성공사례가 더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의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자활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선도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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