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충남혁신도시 완성·자치분권 시대 리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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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충남혁신도시 완성·자치분권 시대 리드 다짐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1.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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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모임 활성화와 의원·직원의 교육 등 제안
“군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의회될 것”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충남도청 개청 10주년을 맞아 충남혁신도시를 완성시키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맞춰 자치분권 시대를 리드하는 의회 운영을 다짐했다.<사진>

이선균 의장은 “2022년은 충남도청의 홍성군 개청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홍성군이 서울까지 1시간 생활권에 포함되는 장점을 바탕으로 충남혁신도시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신있는 의정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32년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맞춰 인사권독립을 비롯한 자율성을 높여 자치분권 시대를 리드하고 의회 표결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집행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모임 활성화와 의원·직원에 대한 교육, 다양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제안하는 등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장은 “임인년에도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도심과 충남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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