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경 청운대 교수,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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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청운대 교수,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1.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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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보호행정 발전 기여 공로
대리 수여한 백종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장과 강미경 교수.
대리 수여한 백종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장(왼쪽)과 강미경 교수.

강미경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지난 12일 보호관찰업무를 지원해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법무부 산하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준법지원센터)에서 지난 2018년부터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받아 보호관찰 중인 마약사법을 대상으로 중독 전문가로서 매월 상담 통해 보호관찰 업무를 지원했다.

강 교수는 현재 한국도박문제 관리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동아리 활동의 지도교수로서 도박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대전·충청정신간호사회 회장, 보령시, 예산군, 홍성군 정신건강심의위원 활동과 정신질환자의 편견 해소, 옹호 등 활발화게 정신건강복지 정책과 관련해 활동하고 있다.

강 교수는 “예산, 홍성, 보령, 서산, 서천 등 충남 서남부권에 알코올 중독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코로나의 장기화는 40~50대 남성의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로 고의적 자해나 자살이 증가하고 있고, 음주문제는 마약이나 도박과 같은 다른 중독 문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통합적인 중독문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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