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서장 인터뷰]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구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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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서장 인터뷰]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구현 위해 노력”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1.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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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채 신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 대리

정희채 신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이후 신도시 내 많은 공동주택과 첨단산업단지 등이 건설되고 있어 교통량 증가와 인구증가가 예상된다”며 “교통 혼잡 지역 도로 여건 개선, 자전거 도로 설치, 명품 가로숲 조성, 홍예공원 경관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 신임 소장은 “내포신도시가 조성된지 벌서 15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도 발견된다”며 “주민 안전을 위해 도로, 교량 등 시설을 유지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신임 소장은 올해 홍예공원 경관 개선, 내포신도시 내 가로수 수목 보식 등 명품가로숲 조성, 신도시 내 약 20만㎡ 넓이의 유휴지 8개 블록을 주말 농장과 코스모스숲 등으로 조성해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다면 내포 신리천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첫 개장 운영하게 된다.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수질 측척과 안전검사를 철저히 해 아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이끌 생각이다.

정 신임 소장은 “충남혁신도시에 걸맞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신도시에 맞는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모두가 살고싶은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신임 소장은 지난 1990년 광천읍을 첫 부임했으며 이후 건설교통과 기반조성팀장과 도로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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