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인 이병국 홍성군의회 의원<사진>은 지난달 3일 국민의힘으로 입당했다. 이에 따라 현재 홍성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 국민의힘 의원 6명이 됐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홍성군의원 나선거구에 당선됐으며, 2020년 홍성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이틀 앞두고 돌연 탈당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퇴했던 이유는 당시 당과 제 소신이 달라 제 소신을 지키기 위해 탈당을 불사했던 것”이라며 “이번 국민의힘 입당은 이준석 당대표와 윤석열 대선후보의 등장으로 인한 새로운 바람을 보며 국민의힘에 희망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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