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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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선임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3.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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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금융서비스, 서민금융 활성화 사업 등 총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로 선임된 조소행 농업농촌지원본부장.

홍성 출신 조소행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이 상호금융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1일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와 함께 이재식 전무이사,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를 이끌어 갈 4명의 새 임원들을 선임했다.<사진>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전무이사 자리를 맡게 되면서 조소행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이 상호금융 대표이사 자리를 이어받았다. 이날 선임된 임원들은 모두 농협중앙회 또는 계열사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온 인물들이다. 조소행 신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오는 26일부터 2년의 임기동안 농업금융서비스, 서민금융 활성화 등 신용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서민금융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면서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갈산면 운곡리 출신으로 갈산초(57회), 갈산중(27회), 대전 대신고, 순천향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서울지역본부팀장, 홍성군지부장, 충남지역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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