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신청사 건립사업 순항… 올해 12월 준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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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신청사 건립사업 순항… 올해 12월 준공예정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3.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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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주차대수는 88대
오는 12월 14일 준공될 예정인 홍북읍 신청사 조감도.

내포신도시 인구유입에 따른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홍북읍 신청사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새롭게 들어설 홍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15일 착공됐으며, 오는 12월 14일 준공이 예정돼 올해 연말부터는 홍북읍 주민들에게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민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북읍 신청사 건립사업에는 공사비 77억 28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5억 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건물 건너편인 홍북읍 대동리 200-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22.41㎡ 규모의 신청사 건물이 들어선다. 건축개요를 살펴보면 대지면적 8005㎡, 조경면적 2758.39㎡(34.45%)로 확인된다. 

설계는 지난 2020년 홍북읍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유앤피’가 담당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설비로는 EHP시스템과 태양광시스템이 포함됐다. 주차장은 차량 88대가 주차할 수 있는 크기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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