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볼 때마다 나를 놀래 키는 그녀
상태바
[포토 에세이] 볼 때마다 나를 놀래 키는 그녀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4.09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들짝 놀랐다. 요즘 말로 표현을 해보자면 ‘정말 지릴 뻔….’ 그녀를 처음 마주쳤을 때 반응은 그랬다. 이날은 움직이진 않았다. 가끔 뻣뻣하고 느린동작으로 인사도 하는데, 마네킹인걸 알면서도 결국 또 당한다. 무심코 지나가기엔 그녀의 존재감이 너무나 뚜렷하다. 언제쯤 이 누나랑 친해질 수 있을까. 오일에 한 번씩 보면 되는 걸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