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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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4.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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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서 공연…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시작
드라마 ‘서울의 달’, ‘한지붕 세가족’ 김영배,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 주연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의 한 장면.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의 한 장면.

홍주문화회관은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요와 화려한 LED 영상이 가미된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을 무대에 올린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극으로 노년층의 외로움,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 부모님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영탁의 ‘찐이야’,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나훈아의 ‘테스형’ 등 국민가요로 무대를 구성했고, MBC 주말드라마 ‘서울의 달’, ‘한 지붕 세 가족’으로 알려진 배우 김영배와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성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중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이들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은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은 모든 자리 1만 원이다.

관람 나이는 14세 이상이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동반자 외 띄어 앉기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041-634-0021)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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