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영농기, 농기계 작동 전 사전점검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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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농기, 농기계 작동 전 사전점검은 필수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4.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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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 부착 여부, 윤활유 주입 등
동력전달 계통 이상유무 점검 바람직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이하 농기센터)가 봄철 영농기에 자주 사용되는 경운기와 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 작동 시 철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당부했다.

농기센터는 작업 전 방향지시등, 후미등, 저속차량 표시등, 야간반사판 등 안전장치 부착 여부를 먼저 점검하고, 농기계 작업 과정에서도 정확한 작동법과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윤활유는 정기 점검 목록에 따라 필요한 곳에 넣고, 볼트와 너트가 풀린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편리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각종 오일 점검과 보충, 연료계통·점화장치, 동력전달 계통의 이상 유무를 점검해 현장에서의 불필요한 시간 허비를 줄이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김종만 농기계팀장은 “농번기에 진입하며 농기계 사용이 늘고 있다”면서 “안전수칙 준수와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의 국민행동요령 ‘농기계 안전’ 홍보물.
농촌진흥청의 국민행동요령 ‘농기계 안전’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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