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지난 19일 본관 회의실에서 이혜숙 총장과 이일형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밭장학회(회장 이일형)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

홍성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혜전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별밭장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 500만 원까지 혜전대에 총 30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일형 회장은 “후배들이 혜전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혜숙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홍성지역 동문들이 꾸준히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모아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개교 40주년 되는 올해에 대학과 홍성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