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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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 배달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5.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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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우려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 지원

금마면지역사회보방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섭·공공위원장 김종희, 이하 협의체)가 지난 24일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배달을 시작했다.<사진>

사랑의 반찬 나눔 배달 사업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협의체가 처음 시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업체와 위탁 계약을 맺고 매주 반찬을 공급받아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주1회 총 30주에 걸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직접 반찬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희 공공위원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반찬 배달 지원 사업을 통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따뜻한 음식들이 결식 예방과 우울감 해소로 정서 지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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