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식물을 통해 몸과 마음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은 2022년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으로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 참여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20명을 모집할 예정인 이번 교육은 원예 활동과 원예 소재를 기초로 인간의 심리 상담으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원예심리지도사 2급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원예치료의 이론 수업과 반려식물 관리 기법, 대상자별 원예치료 적용 방법 등 실기수업을 병행한다. 자격증 평가·취득 관련 비용은 교육생이 부담한다.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홍성군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이메일(fall1015@korea.kr)로 접수한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은 “맞춤형 도시농업과정을 통해 다양한 치유농업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농업의 치유 전문가 양성으로 군민들의 심리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생물팀(041-630-91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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