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세계혁신대학 2년 연속 100대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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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세계혁신대학 2년 연속 100대 대학 선정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6.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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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류와 개방성 부문 세계 17위
산업 적용 부문 세계 28위 선정돼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사례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WURI(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랭킹 평가에서 스위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글로벌 100대 혁신대학으로 선정됐다.

세계 혁신대학 순위인 WURI 랭킹은 새로운 교육과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등교육기관의 혁신성을 가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WURI 랭킹은 한국 국제경쟁력연구원이 주관하고,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한자대학동맹, 한국 산업정책연구원, 스위스 제네바 소재 유엔 산하의 유엔훈련조사연구소, 스위스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 테일러 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2022 WURI 랭킹 결과, 청운대는 지난해에 이어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 부문에서 ‘소셜서비스 LiFE 컬리지’가 17위, 산업 적용 부문에서 ‘컬쳐 임팩트 프로그램’이 28위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종합랭킹인 글로벌 Top 100위에 진입해 86위를 차지했다.

이우종 총장은 “WURI랭킹의 새로운 평가 방식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혁신에 방점을 둔다”면서 “충남 홍성군과 인천광역시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에 대해 고민하는 청운대처럼 작지만 혁신을 추구하는 대학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생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청운대만의 교육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혁신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정말 많은 교수들이 참여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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