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열린 홍성·예산 지체장애인 화합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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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홍성·예산 지체장애인 화합의 시간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7.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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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내포장애인 한마음단합대회 개최
“장애인들이 만족할만한 행사 구성할 것”

제9회 내포장애인 한마음단합대회가 지난 15일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사진>

내포장애인 한마음단합대회는 홍성과 예산 지역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되는 행사이다. 지난 2019년 홍성군에서 제8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코로나19로 2년 동안 개최가 중단됐다.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윷놀이, 고리던지기, 풍선 옮기기, 등의 스포츠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홍성과 예산의 지체장애인들이 친선과 우의를 도모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복천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미뤄뒀던 행사를 다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랫동안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던 장애인들이 야외에 나와 서로 교감하고 화합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홍성군에서 개최하게 될 내년 행사를 참여할 장애인들에게 만족할 만한 행사를 구성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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