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상 배우고 나라사랑 정신 고취
군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 준비돼 있어
군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 준비돼 있어

홍성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을지연습 기간 중 군민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해 군청 여하정에서 관내 청소년과 군민을 대상으로 안보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을 겪어 보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사진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배우고 군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참여 인원은 장갑차·박격포 등 군수물자를 관람하고 전투복과 방탄 헬멧을 착용할 수 있으며 장병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등이 가능하다.
여성예비군에서는 군용건빵과 야전 식량 등 전투식량을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재향군인회에서는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통해 참담했던 전쟁의 모습을 사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의용소방대는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안보체험장 운영이 청소년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전쟁 참상과 안보의 중요성 인식으로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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