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DMO사업 관계자 50명 대상으로
“군 관광 이미지 브랜드화에 함께 노력”
“군 관광 이미지 브랜드화에 함께 노력”
전국 유일 2년 연속(2020~2021년)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 S등급 종합 1위를 달성한 홍성군DMO사업단((주)행복한여행나눔, 대표 김영준)이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DMO사업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대회를 열었다.
이번 멘토링 대회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행사로, 홍성군DMO사업단의 지역역관광 발전에 대한 벤치마킹 기회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는 △홍성DMO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터-무늬 견학 △협동조합 행복농장 소개와 애플민트 모히토 체험으로 구성됐다.
군DMO의 핵심 기획사업 중 하나인 ‘터-무늬’는 읍·면 단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점관광플랫폼으로, 지역민이 주도하는 민간관광안내소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 외에도 △민·관 관광거버넌스 ‘관광통’ △로컬체험전문가로 구성된 ‘머물러’ △‘캠핑챌린지’ 등 군의 다양한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멘토링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홍성DMO사업단은 지역사회 스스로 관광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홍성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군의 관광 이미지 브랜드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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