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학계리에서 지난 16일 한 농민이 타고 있던 콤바인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콤바인에 깔려 있는 농민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농민은 논에서 콤바인을 타고 경사로를 오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농작물 수확철인 만큼 안전사고가 늘고 있다”며 “사용 전후 농기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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