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북읍향우회,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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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홍북읍향우회,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12.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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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제3대 회장 이임·박성범 제4대 회장 취임
박성범 취임회장 “향우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김명환 재경홍북읍향우회 이임회장(오른쪽)이 박성범 취임회장에게 향우회기를 전해주고 있는 모습.
김명환 재경홍북읍향우회 이임회장(오른쪽)이 박성범 취임회장에게 향우회기를 전해주고 있는 모습.

재경홍북읍향우회(이임회장 김명환·취임회장 박성범)가 지난 16일 서울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재경홍북읍향우회 제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현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재경홍북읍향우회 명예회장, 양두영 향우회 산하 홍북읍골프회장, 복봉규 재경홍성군민회장, 이원창 재경홍성군민회 명예회장, 김주표 재경홍동면민회장, 심재훈 재경홍동면민회 명예회장, 이경학 재경홍성고총동문회장, 이용록 홍성군수, 복성진 홍북읍장, 최승천 충남발전협의회홍성지회장, 김용해 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향우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제1부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부의안건 △회장 이·취임식 △향우회기 전달식 △취임사 △격려사 △축사 △읍정보고 △경과보고 및 결산·감사 보고 △감사패 및 충효예상 시상 △케익커팅 및 건배 등으로 진행됐으며, 제2부 행사는 이환호 홍성군 홍보대사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를 통해 이항진 명예회장(초대·2대)에 이어 김명환 회장(3대)이 이임하고 박성범 수석부회장이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명환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사를 드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임사를 준비하려니 4년이란 세월이 한순간이란 느낌이 든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 3년간 성원에 보답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고, 본업을 마다하고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임원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범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향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이임회장과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훌륭하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분들이 만들어 놓은 향우회 터전을 발판 삼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향우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4월 14일 창립총회를 통해 창립한 ‘재경홍북읍향우회’는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2019년 3월 재경홍북산악회 용봉산 시산제, 2019년 4월 재경홍북골프회 창립 라운딩 등 행사와 정기 산행, 라운딩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케익 커팅식을 함께 하고 있는 모습.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케익 커팅식을 함께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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