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군은 참전유공자의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 ‘홍성영웅 액자 전달식’을 열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6.25 참전유공자 김방환 회장을 비롯한 3명에게 액자를 직접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유공자분들에게는 읍‧면장을 통해 배부 전달될 계획이다.
홍성영웅 액자 제작 사업은 6.25 전쟁에 참여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오래 기리고 기억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며, 올해 홍성군은 매달 생일을 맞이한 6.25 참전유공자들의 홍성영웅 포스터를 제작하여 홍성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42개의 기관 ‧ 단체에 배부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명예를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참전유공자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참전 및 보훈수당 인상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충령사 시설 관리 등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 2022년 본예산 27억 9천만 원에서 2023년 29억 5천만 원으로 6% 증가한 1억 6천만을 확대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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