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특사경, 주류 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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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주류 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2.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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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탁주, 민속주 등 전통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류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제조시설 위생상태와 원료관리 실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군 특사경을 비롯해 충남도,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홍성군 소재 주류 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소비기한 경과 제품 원료 사용 여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등 표시방법 위반 여부 △주조용 용수 및 세척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법정 주기에 따른 해당 품목 자가품질검사 및 관련 서류 보관 실태 △원료수불부 및 생산·작업기록 관련 서류 보관 실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이선용 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주류 제조·가공업소 특별단속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주에 대한 위생상태와 원료관리 실태를 점검해 비위생적인 밀조주 등 부정주류의 유통을 근절해 군민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유통질서를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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