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운영 주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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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운영 주체 결정”  
  • 최효진 기자
  • 승인 2023.02.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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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1차 정례회의 개최

홍성군민들의 ‘먹거리 계획’을 새롭게 구성하는 ‘홍성군먹거리위원회’(공동위원장 이용록·정상진, 이하 먹거리위원회) 가 2023년 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

‘2023년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1차 정례회의’가 지난 7일 오후 2시 홍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

지난해 9월 처음 조직된 먹거리위원회는 선진사례 벤치마킹와 공급, 운영, 상생 등 각 분과별 모임을 진행해 왔다. 또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컨설팅’ 용역을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센터장 서정민)에 맡겨 결과물도 나왔다. 이날 자리에서는 서정민 센터장이 2023년 먹거리위원회 활동계획을 보고했다.

발제에 나선 서정민 센터장은 “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궁금해 했다. 지난해 지역인증제, 운영주체, 지역농산물 작부체계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하자고 결정됐다. 토론회를 준비되는 대로 시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홍성군 먹거리체계 실태조사의 생산여건, 유통여건 등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서 센터장은 “올해 3분기 중에는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 주체를 발굴하고 공공급식의 영역을 확대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중심의 완주, 생산자 중심의 옥천 두 곳을 벤치마킹 장소로 선정하고 오는 27일과 28일 양일 중 하나로 방문지에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상진 공동위원장은 “새해 들어서 첫 번째 회의다. 작년에는 논의와 견학 등이 있었지만 올해는 제대로 된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배인호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성재은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박미경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등 새롭게 합류한 민간 신규위원으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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