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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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면,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3.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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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은하면(면장 최인수)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영농준비 기간을 맞아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예비) 특보 발효로 산불 위험이 매우 큰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가 산불 예방 최전선에서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은하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최인수 은하면장은 “최근 산림 인접 지역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로 산불 등 화재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은 주민의 참여와 협조가 없이는 막기가 어렵다“며 ”주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산불 예방을 위해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은하면 관내 마을 25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별 산불 예방 릴레이 홍보를 전개하고, 소각 취약 시간대에 관용차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를 상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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