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기관단체,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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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기관단체,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4.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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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내 7개 단체 참여

금마면(면장 주광택)은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금마면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금마어업계, 철마산 자원봉사단 등 각 7개 기관단체에서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개 청소구역별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청소의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제1구간인 홍양저수지 주차장에서부터 저수지 둘레길, 산책로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봉서저수지와 인근 하천변 쓰레기들도 모두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방치됐던 쓰레기는 물론 홍양저수지 둘레길 주변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 했으며, 손이 닿기 어려운 저수지 안에 떠다니는 부유물들도 어업계의 작은 배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거하는 등 깨끗한 새봄을 위해 모두 기쁜 맘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각 마을에서는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해 마을회관 주변과 도로변, 하천 등 산과 인접한 곳들을 다니며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수거한 재활용품은 상반기 숨은자원행사에 자원으로 활용됐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새봄을 맞이해 모두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새봄맞이 지역 자연정화를 위해 동참해 주신 금마면 각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금마면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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