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11호 ‘와룡교’ 27일부터 통행제한 해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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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11호 ‘와룡교’ 27일부터 통행제한 해제·개통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9.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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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면 균열 통행 제한 후 5개월 만에 보수보강 완료
교면 균열로 인해 통행이 제한됐던 와룡교가 보수보강 작업을 마쳤다.
교면 균열로 인해 통행이 제한됐던 와룡교가 보수보강 작업을 마쳤다.

홍성군은 군도11호 와룡교가 지난 4월 교면 균열로 인해 통행이 제한된 후 5개월 만에 보수보강 작업을 완료하고 27일부터 다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와룡교는 교량 교면 균열 발견 이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을 전면적으로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운영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해 상부 교면보수와 하부 판넬보강 등의 보수보강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허공법을 적용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교통안내업체와 협조해 우회도로 안내 등을 실시했다.

육헌근 군 건설교통과장은 “와룡교 통행제한으로 인한 통행 불편에도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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