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제37대 오완근 갈산면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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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제37대 오완근 갈산면장 취임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1.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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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은 지난 2일 단체장, 각 마을이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오완근 갈산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지난 1989년 재무과에서 실무수습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환경과, 문화관광과, 회계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남다른 발자취를 남겼으며 2023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 근무 해오다 이번 1월 1일자 정기인사을 통해 갈산면장으로 취임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취임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 찾아가는 복지행정, 면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최선의 노력으로 면민들과 소통하며 면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귀담아들어 갈산면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니/인/터/뷰 - 오완근 제37대 갈산면장

Q. 갈산면장으로 취임한 소감은?
A. 먼저 제37대 갈산면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면정을 수행함에 있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위해 군정 목표에 부응하며 주민의 대변자로서 면정을 추진하려고 한다.

Q. 구체적으로 면정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면?
A. 크게 세가지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첫째로 주민과 함게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 항상 환하게 열린 면장실로 언제든 주민이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직접 듣고 파악해 민의를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쉼터로 언제든지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대화와 소통으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둘째는 면민 화합과 단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3400여 면민이 화합하고 단결할 때 불신과 갈등을 해소하고 우리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주민 모두의 화합과 단결 속에서 행복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데 앞장서겠다.

끝으로 셋째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주민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정을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뜰히 살피겠다.

Q. 끝으로 면민에게 한 말씀?
A. 우선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많이 대화 나누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와 더불어 면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면민 여러분 모두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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