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무원 자발적인 이웃사랑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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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무원 자발적인 이웃사랑전개
  • 편집국
  • 승인 2008.01.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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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출사고 피해지역 주민 성금 기탁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홍성군 공무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홍성군 공무원들은 원유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939만원을 충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유유출사고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크게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며 “홍성지역 천수만에도 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는 등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및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동 모금에 한 관계자는 “대선 및 총선으로 인해 성금모금이 지지부진했다”며 “이번 홍성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기탁은 전국의 각 기관에 귀감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계좌 408-01-088001)는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는 가운데(042-489-8423)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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