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 교육 정책·재정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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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 교육 정책·재정 설명회 성료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4.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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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미래 학교 교육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교육 정책·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설명회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이정순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 권영식·이정윤·윤일순 군의원, 관계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는 “현 정부의 긴축 정책으로 인해 예산이 충분하지 않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다.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긴 안목을 갖고 긴 호흡을 하면서 미래 학교 교육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은 “학생과 교사 모두 서로 존중받는 학교 만들기와 학생 기초학력 신장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의 기본 방향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교육의 중심은 학생에, 교육행정의 핵심은 교실 지원에 두고 있다. 충남교육 5대 정책으로는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 교육청은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올해 재정여건, 예산 편성 방향, 예산 규모, 세입, 세출, 주요 사업 내역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과 성과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성지역 교육정책·재정설명회는 교육의 방향성과 재정 상황에 대해 이해를 돕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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