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
홍성군약용식물연구회(회장 정승범)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5월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약용작물의 이해·신소득작물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승범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약용식물 재배의 순체취 시기가 끝난 후 한가해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달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봄빛 향기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정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신규 회원 10명에 대한 승인을 발표하며, 회원들 간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연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정 회장은 “내년에는 이번 전시회를 바탕으로 소득 창출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전시회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정기회의 후,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 임민택 과장의 주도로 ‘약용작물의 이해·신소득 작물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약용식물 재배 시 고려해야 할 용도와 품목 선택, 수확 시기, 월간 소득작물 선택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는 회원들이 약용식물 재배를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중요한 정보로, 다양한 품목과 수확 시기를 고려한 재배 전략이 소개됐다.
약용식물연구회의 이번 정례회의는 약용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소득 작물에 대한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농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연구회는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회원들의 농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