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로컬매니저 모집 중

홍성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목표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젝트를 통해 로컬매니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민이 직접 홍성의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지인을 초청해 홍성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로컬매니저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홍성군민 또는 홍성 소재 직장인, 대학(원)생 등으로 홍성 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홍성을 안내하고 이주를 도울 수 있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로컬매니저에게는 홍성 내 숙박비와 체험비 지원, 위촉장·수료증 수여, 우수활동자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홍성군은 5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사업을 통해 홍성군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관광 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생활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홍성 DMO 사업단은 지난해 활동한 로컬매니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홍성 여행 일정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홍성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홍성군민들에게는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로컬매니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맛집, 체험 프로그램 등 홍성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홍성DMO사업단 대표 블로그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한여행나눔 대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홍성DMO사업단(041-977-0700)으로 하면 된다.
김영준 홍성 DMO 사업단장은 “로컬매니저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충분한 사전 교육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홍성의 역사와 문화, 맛집,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로컬매니저들의 역할이 홍성군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치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방문객들이 홍성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했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사업은 로컬매니저 34명을 선정해 459박을 지원하고, 334명의 생활인구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증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홍성군은 올해도 로컬매니저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군의 로컬매니저 프로젝트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컬매니저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홍성의 숨겨진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며, 관심 있는 분들은 홍성DMO사업단 대표 블로그를 통해 지원하고, 홍성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