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개개인 맞춤형 설정
진로 방향에 중요한 역할
진로 방향에 중요한 역할

홍주중학교(교장 윤한석)가 지난 16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교육에 관한 특별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라는 주제 아래,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홍주중학교 보호자 32명이 참석해 자녀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진로적성 교육 전문 연구소인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연구원이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국가전략 유망 분야, 학제별 취업 현황, 2025년 대학 입시·진학 선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자녀의 미래 진로를 계획하는 데 있어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태정식 홍주중학교 미술교사는 “이번 아카데미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보호자와 교사,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에 대해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통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주중학교에서 개최한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있어 보호자와 교사가 어떻게 협력하고 소통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참석한 모든 이들이 자녀의 미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효과적인 멘토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