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림축산식품 발전 방안·지역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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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림축산식품 발전 방안·지역현안 논의”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6.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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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석 농식품부 기조실장 면담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논의

강승규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이 지난 11일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기조실장과 만나 국내 농림축산식품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먼저 강승규 의원과 강형석 기조실장은 상당 부분 1차 산업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농림축산식품분야를 2차 가공, 3차 유통까지 계열화시켜 부가가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강 의원은 스마트팜, 스마트축산, 스마트원예를 홍성, 예산에 대폭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사업 (예산 삽교읍, 홍성 은하면) △‘돼지호텔’로 알려진 스마트 축산을 위한 에너지 자립농장 육성 지원사업 (예산 오가면)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홍성 서부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홍성 서부면)을 통해 홍성, 예산을 대한민국 스마트 농축산업의 선도모델로 만들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쌀값 안정과 쌀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15만 톤 이상의 쌀을 추가 매입할 것을 건의했다.

강승규 의원은 “지역 농민의 입장을 헤아려 농업 관련 현안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 부처, 충남도, 예산군, 홍성군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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