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1호선 장성교차로, 홍성방향 진입 위한 입체교차로 설치

장척~목현 구간도로 확포장
총 3.67km, 385억 원 투입
충청남도건설본부가 주관하고 신한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광천IC ‘장척~목현 교차로’ 지방도로 확포장공사가 드디어 시작된다. 이 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교통 흐름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확포장공사는 총 길이 3.67km에 달하는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는 38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8일에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도로의 폭이 넓어지고, 교차로의 설계가 개선돼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이다.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광천IC 주변의 교통 혼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더불어 관광객 유입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충청남도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 과정에서 환경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구간 내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공사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교통 체증이 심각했던 구간이 개선됨으로써 일상 생활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주민들은 공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국도21호선 장성교차로
금마방향 홍성 진입도로
금마면 장성리 장성교차로에서 홍성방향(충남도청)으로의 진입로가 미설치돼 지역주민·도로이용자들이 심각한 통행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장성사거리 국도21호선 우회전차로와 농로 접속도로 설치가 계획됐다. 이번 공사는 대운종합건설(주)에서 맡아 진행하며, 김태호 소장이 책임을 맡고 있다. 공사 기간은 지난 3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예정돼 있다.
현재 장성교차로에서 홍성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없어 주민들과 도로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도로를 우회하거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회전차로와 농로 접속도로 설치는 도로이용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특히 농로 접속도로는 농업 활동을 지원하고, 농민들의 이동을 보다 원활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우회전차로는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