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문제 개입 강화 위해 마련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내포혁신플랫폼 교육장 M1에서 홍성군 내 사회복지사·복지 관련 종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 지식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자살 문제 개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교시에는 생명지킴이 권순정 강사가 ‘우리나라 자살 현황,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자살예방 마음더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통계에 따르면 자살의 주요 원인으로는 정신적 문제(39.4%), 경제적 문제(22.5%), 육체적 질병(17.6%) 등이 꼽혔다. 권순정 강사는 “자살 예방을 위해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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