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의 단초 마련하는 지역언론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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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의 단초 마련하는 지역언론의 가치”
  • 홍주일보
  • 승인 2024.08.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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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2024년 7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

◇7월 4일(847호)
지역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기사부터 군정, 도정, 의정활동을 비롯해 농촌, 신도시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기사가 실렸다. 특히 기획취재 지면이 4개 면을 차지했으며, 그중 교육 분야 기획기사가 눈에 띈다. 지역소멸과 함께 학교 통폐합 문제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교육 관련 지면을 여럿 운영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7월 11일(848호)
주말 동안 쏟아진 폭우로 홍성군 곳곳에서 발생한 피해를 정리해 독자와 정보를 나눴다. 다양한 현장 사진은 피해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참고자료가 됐다. 또한 후반기 군의회 의장 선출 직후 게재된 인터뷰는 군민을 대표해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7월 18일(849호)
‘홍주’ 지명 되찾기와 홍주의사총의 정체성을 다룬 심도 있는 기사가 지면을 장식했다. 홍주신문만이 다룰 수 있는 충절의 고장 홍성의 지역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심층 보도가 돋보인다. 또한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지정 10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모습을 내다볼 수 있는 기획연재물은 시기적절했다.


◇7월 25일(850호)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홍성군과 예산군의 경쟁으로 인해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정확히 짚었다는 평가다. 경쟁의 구도보단 상생의 관계로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바라본다. 또한 전 연령대에 걸친 폭넓고 다채로운 기사 구성이 독자입장에서 매우 좋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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