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직접 체험하며, 인공지능 원리와 활용 방법 배워
홍주고등학교 학생 25명과 교사 5명이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아 미디어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울 홍익대학교 일대에서 진행됐다.<사진>
오전 9시쯤 학생들과 교사들은 LG디스커버리랩 서울에 도착했다. 9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팀을 이뤄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계독해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기계독해 체험을 마친 후, 학생들과 교사들은 홍대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즐겼다. 이후 근처에서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을 진행했다. 네 팀으로 나눠 선생님들과 함께 개인전, 팀전, 결승전까지 진행하며 두 시간 가까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협동심과 전략을 발휘하며 서바이벌 게임을 즐겼다.
체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번 체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선생님들과 함께 체험을 진행한 점이 더욱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학생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을 마친 후, 학생들과 교사들은 킹스크로스943 카페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영화 속 장면들을 살펴보며 휴식을 취한 후, 자유시간으로 홍대 주변을 거닐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홍대의 문화를 체험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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