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명 소수 정예로 진행
홍성군은 2024년 청년 귀촌인을 위한 진로탐색 과정 교육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정착 초기의 20~40대 청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다음달 5일에 진행되는 강의에는 바오밥나무(예산) 대표가 체리·구황작물을 기반으로 하는 6차산업 모델을 주제로 성공 사례를 견학하며 청년 귀농인들이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10일에 열리는 강의에는 윤수철 소장(크리에이터 PD)이 탄력적 사고를 위한 청년 귀농인의 발상 전환 방법을 강의하며 청년 귀농인들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농업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8~10명의 소수 정예로 진행되며, 소통과 컨설팅이 원활하도록 설계됐다.
대상자 중 5명은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하는 귀농 연수생으로, 이들은 작목별 지역 내 선도 농가와 매칭해 농가 현장에서 실습하고 멘토링을 받게 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장·농가 현장에서 진행되며, 농촌 정착 초기의 청년 귀농귀촌인들의 창농 설계, 진로 탐색, 성공한 청년 귀농귀촌인 사례 현장 학습 등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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