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는 내포성인학교(교장 최광묵) 중학과정 1학년 학생 권순자, 전정숙, 최광녀 씨가 지난달 30일 청운대학교 인의관 107호실에서 열린 제20회 성인문해학습자백일장 공모에서 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번 공모는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했다.
한편 내포성인학교는 지난 2022년 제18회 백일장에서 당시 82세의 김광운 졸업생이 전국최우상인 ‘유네스코사무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학습자들에게 제공하는 교육의 질과 그들의 성과를 잘 보여주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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