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 이벤트로 전통시장 활성화 제고
지난 9일 오후 3시 홍성전통시장 야외공연장에서 공연, 장기 자랑, 경품 추첨 대축제가 열렸다.<사진>
홍성전통시장상인회(회장 백명산)가 주최한 경품 대축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시장 내 상인회원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 한해 추첨권을 증정하고 다양한 경품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환급) 제도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불러오는 선순환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의 경품으로는 물티슈·갑티슈·키친타올·주방세제 등의 소소한 생활용품부터 믹서기·전자레인지·무선 청소기·전기밥솥·냉동고에 이르는 고가의 전자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백명산 홍성전통시장상인회장은 “홍성전통시장 경품 대축제는 올해 2회째로, 지난해 행사를 통해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반응이 돌아왔기에 이번에도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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