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상인 하나 된 대교리 ‘소문난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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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상인 하나 된 대교리 ‘소문난 잔치’
  • 김혜동 편집국장
  • 승인 2013.03.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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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광경동미륵제 ‘성황’

 

대교리4구 부녀회(회장 엄운점, 롯데하이마트)가 주관하는 ‘2013 정월대보름맞이 미륵제’가 지난 24일 대교리 석불입상 앞에서 개최됐다.
2012년부터 대교리부녀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미륵제는 올해 대교리 청년회·노인회, 홍성전통시장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보다 풍성하게 열렸다. 풍물패의 길놀이에 이어 진행된 미륵제에서 대교리 주민들과 홍성전통시장 상인들은 마을의 안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했다. 아울러 대교리부녀회가 준비한 각종 대보름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했으며, 이어 진행된 윷놀이·제기차기 등의 전통민속놀이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장이 펼쳐졌다.
한편, 지난해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선정한 전국 30개 마을축제 중 백월산산신제와 더불어 광경동미륵제가 신규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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